220511_wecode_35기_사전스터디OT후기

반가워요 35기!

 

길고 긴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가니까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위코드 35기 등록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 2월에 등록했다) 벌써 사전스터디 OT를 끝내고 팀원도 배정받았다 콩닥콩닥🤓 그전 줌미팅때는 다들 캠도 안켜주고 나만 덩그러니.. 쓸쓸했었다. 오늘도 검은 화면만 보여주겠지 하고 기대안했는데 왠걸 사전스터디는 다들 오픈캠이였다 반가워요 드디어!!ㅋㅋㅋㅋㅋ 이분들과 함께 3개월 울고웃고 할 생각을 하니 심장이 쿵쾅쿵쾅!! 

그렇게 오늘 저녁 8시에 사전스터디 OT를 진행했고 나는 1팀이 되었다. 우리 팀원은 총 7명!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다시 슬랙에서 만나기로했다. 노션도 서툴고, 슬랙도 서툴어서 정신이 없지만 빨리 익숙해져야겠다 새로운 툴에 적응하는 것도 개발자의 역량이라 그랬다..! 개발자라니 내가 개발자라니 😍 사전스터디 전 까지 열심히 공부하겠다던 다짐이 많이 약해졌었는데 다시 텐션과 다짐 끌어올리자 진짜 얼마 안남았다! 

약 5주간의 사전스터디 동안은 html, css, javascript를 공부하는 커리큘럼이였다. 한달간 주말빼고는 약속도 없으니까 이번엔 진짜 진짜  몰입해서 공부해야겠다. 더군다나 1주차 과제가 자기소개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 또르르... 디자인감각도 꽝이고 아직 프론트엔드 언어로 내가 원하는 걸 코드로 옮기기 무리데쓰 그러니까 많은 사이트들을 참고하며 아이디어라도 얻고 구상도 슬슬 해봐야겠다. 백수의 최대 장점인 시간을 그냥 흘러보내지말자! 정신차리자 이제 진짜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