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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때까지
🎁 개발 입문 계기 및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 개발 입문계기를 누가 묻는다면 나는 항상 성장에 대한 목마름과 재미라고 말했다. 전에 다니던 회사는 비교적 안정적이였다. 하지만 똑같은 자리에 멈춰 아무 발전이 없는 내 자신이 싫었기에 회사를 다니면서 계속 폴댄스, 포토샵,헬스, 엑셀, 중국어, 영어를 배우러 다녔다. 그당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블로그 이웃이 개발을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개발을 아무나 할수있냐 물어봤는데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재밌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웹개발, 앱개발 중에 나는 앱 개발이 궁금했고 학원을 검색하다가 '넵플러스'를 알게되었다. 그렇게 정말 단순한 호기심으로 2달간 주말반을 다니게 되었고, 그렇게 나의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작년 3월부터 코틀린, 자바,..
작년 국비학원에서 코딩을 배울 때만 해도 많은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언어를 파이썬으로 많이 쓴다고 들었다. 그래서 열심히 파이썬을 공부했었다. 올해 4월 국비학원 강사님으로부터 인턴 제안을 받았지만 node.js를 사용한다길래 제안을 거절했다. 이제까지 배운 파이썬을 쓰고 싶었기 때문이였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위코드의 커리큘럼도 36기 (나 바로)다음기수부터 백엔드 언어가 파이썬에서 node.js로 바뀐다. node.js가 대세인가봐 그래도 취직하고 나서 바뀌지 이렇게 빨리 바뀐다니 😭😭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위코드를 환불하고 인턴을 진행했다면 취직걱정도 줄고 비교적 편안하게 회사생활을 시작했겠지 비전공자 주제에? 그래도 위코드를 선택해서 분위기좋은 우리 팀도 만났고, 커뮤니티도 생기고 얻어가는 게 ..
학원 수료 후, 벌써 2달이 지났다. 세상에 그럼 회사를 때려친지 5개월이나 지났다고? 나이야 멈춰!!😩 처음에는 학원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로 취업을 하려고 몇번 시도를 했었다. 밤새워가며 자기소개서도 쓰고, 노션도 수정하고. 딱 한 곳에 지원을 했었고 그뒤로는 구인구직활동을 아예 접어버렸다. 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너무 힘들다... 마음에 들어서 지원했지 왜 또 회사의 지원동기가 필요하고, 개발자로 전향한 계기가 왜 필요해요.. "돈이요 돈벌라구요. 성취감이 좋아서요. 이제는 대접받으면서 일하고 싶고, 내 능력에 맞는 월급을 받고 싶어요." 게다가 나는 Python + Flask를 사용해 프로젝트를 했는 데 대부분의 회사들은 Django를 사용하고 있다. 학원다닐때 복습을 남들보다 개열심히 했기에 F..
제기동 국비지원 넵플러스 학원에서 수강했던 '35일간의 파이썬 백엔드 수업'이 오늘부로 끝났다. 하지만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고작 35일에 해내면 다들 개발자하겠지. 개발자가 되려면, 공부할게 엄청 많고 끝이 없는데 왜 이 나이에 도전하는가? 일개 사무직으로, 월급 200만원에, 월급루팡으로 시간 때우기 싫고, 누구나 대체가능한 인력이 아니라 내 능력을 인정받고 그에 맞는 대접을 받고 싶다 그래.. 32살이면 살아온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면서 후회하고, 도저히 이렇겐 안된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기지. 이럴땐 이미 진로를 찾고 신나게 경력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오지게 부럽다 나는 도대체 남들보다 뭐가 부족해서 이렇게 살고 있을까 .. 후회한들 어떠하..